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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소식을 접한 빅토리아 여왕은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인사를 전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여러 나라 각지에서도 위로금이 전달되어 약 5,000 파운드가 모였다.
위로금은 전부 장례식에 쓰였으며, 장례식은 일주일간 진행됐고, 진행되는 애도기간 동안
그 지역의 모든 회사가 일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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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최소한의 비상구를 설치하는 내용의
법률이 통과되었다고,
덧붙여 비상구를 쉽게 여는 패닉바가 발명되는 계기가 되었다.
키워드 : 빅토리아홀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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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축구 종가 영국에서 있었던
최악의 축구장 압사 사고로는
힐스브로 참사를 꼽을수 있다
영국 셰필드의 힐스보로 경기장에서
1989년 4월 15일 오후 3시 열린 리버풀과 노팅엄 포레스트 간의 FA컵 준결승전에서
96명의 리버풀 팬들이 사망한 사건을 말한다.
당시 사망자의 대다수는 수용인원을 초과해 사람이 몰려들면서 압사당한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