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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7 13:00
요양원 운영하고 있는데 겨울에 보일러 틀어서 어르신이 덥다고 내복 벗고 싶다하셔서 벗게 해드렸는데 갑자기 보호자가 면회와서 왜 우리 엄마 내복도 안입히고 있냐고 이러다 감기걸리면 책임질거냐고 30분을 넘게 뭐라하더라... 정작 당장 한 달전에 어르신 기운 없으셔서 병원에서 영양제 맞게 해드리는 거 어떠냐 여쭤봤을 땐 돈 아깝다고 그냥 맞지말라고 하던 보호잔데... 그거보고 인류애 박살나더라...